12 Reasons to Eat at the Kitchen Counter

근래에 들어 점점 더 주방에서 식사하는 것이 북유럽을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방의 크기도 점점 커지고 있는 경향이 있고, 위 사진과 같이 의자와 주방 가운데 탁자모양을 키친 아일랜드 (Kitchen Island)라고도 하죠.

주택의 중심이 거실에서 주방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주방에서 식사도 하고 칵테일,차도 만들어 마시며, 숙제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납니다.

주방의 크기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이와같은 변화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구성할 필요가 있지요.

이처럼 점점 아일랜드가 강조되는 주방에 '식탁 ( Table )'이 이전만큼 필요할까요?

미국 LA에 있는 영화회사인 Studio William Hefne사는 사내에 위 사진과 같은 주방을 꾸며놨습니다.

밝은색의 캐비넷과 나무 바닥위에 블랙으로 액센트를 주고 외부 녹색 수풀을 잘 보이게끔 넓은 유리로 벽구성을 했네요.

위 사진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Loebell건축소에서 재구성한 주방입니다. 4인가족용이구요. 검은 나무로 만들어진 아일랜드와 일반적인 대리석 바닥으로 구성했어요.

이것은 트라이베카 로프트 (Tribeca Loft , 공장을 개조한 공간?) 인데 카라라(Carrara) 대리석을 많이 썼네요.

이외에도 위 슬라이드를 넘겨보시면 다양한 스타일의 모던 주방 스타일을 볼 수 있어요.

12가지 이유라고 제목에 있는것은 아마도 12가지 사례를 보여주고자 한것 같네요.

http://design-milk.com/12-reasons-to-eat-at-the-counter/